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근무혁신 인센티브’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시작된 근무혁신 인센티브는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12개사를 선착순 모집한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유연근무 ▲육아휴직 ▲특별휴가 ▲일·생활균형 핵심 3분야 및 일하는 방식 변화 실천 등이다.
선정된 근무혁신 우수기업 12개사에는 각 50만 원의 근무혁신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접수 마감은 6월 28일까지이며, 7월 10일 선정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정희 원장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것은 근로자 삶의 질 함양 및 기업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업과 근로자들에 일·생활균형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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